네이버 쇼핑 - 스마트스토어로 상위 노출하라

네이버쇼핑 -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하라

네이버 쇼핑 스마트 스토어로 상위 노출하라는 저자 김도균이 네이버 쇼핑에서 수많은 키워드를 상위 노출 1위에 노출시키면서 빅파워 셀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실전 기법의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 상품명, 카테고리, 이미지, 상세페이지, 속성, 태그 등을 점검하고 수정해 보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세부 키워드를 추출하여 팔리는 상품명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목차

누구나 빅파워 셀러가 될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는 검색 랭킹 로직을 이해하고, 좋은 아이템을 소싱 한다면 억대 매출을 올리는 빅파워 셀러가 될 수 있다. 네이버 데이터 랩의 쇼핑 인사이트 키워드를 위주로 시즌별 트렌드와 검색량을 체크하여, 네이버 랭킹 로직인 카테고리 선호도와 전환율이 좋은 세부키워드를 꾸준히 세팅하면 된다. "네이버 쇼핑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키워드를 팔아야 한다." 모든 대표 제품은 대표 키워드와 세부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 고객이 검색해서 전환율이 높은 세부 키워드를 공략해야 한다. 자신이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키워드와 다음 시즌을 위한 키워드, 그리고 연간 사용 키워드 분석을 틈틈이 꾸준히 해야 한다. 그래서 일 년 내내 판매할 연중 상품과, 시즌별로 판매할 시즌 상품, 이벤트 데이에 판매할 상품 등 스토어 운영의 방향을 정하고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억대 매출의 빅파워가 될 것이다.

블루 키워드를 찾는 방법

1단계 연관 키워드 추출하기

검색량이 많으면서 상품 수가 적은 세부키워드 (블루 키워드)를 찾아 상품명에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대표 키워드와 관련된 연관 키워드를 추출한다. 네이버 통합검색의 자동완성어, 연관검색어, 네이버쇼핑의 자동완성어, 연관검색어, 네이버 쇼핑의 키워드 추천, 블로그의 연관검색어, 카페의 연관검색어, 데이터 랩 쇼핑 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각 5개씩 키워드를 고른다. 그 외 인스타그램, 블로그의 상위 해시태그와 경쟁 판매자의 상품 태그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쇼핑에서 키워드를 검색하여 1~2페이지에 있는 업체들의 상품명에서 키워드를 찾는다. 

 

2단계 데이터 프로그램으로 블루 키워드 추출하기

키랩, 데이터 랩, 키워드 도구 등을 활용하여 제일 경쟁력 있는 키워드를 3~4개 골라 상품명으로 사용한다. 상품명에 사용하지 않는 차순위 키워드들도 마인드맵을 하여, 태그, 상세페이지, 페이지 타이틀, 메타 디스크립션, 이미지 파일명 등에 사용한다. 네이버 광고 시스템에서 키워드 도구에 키워드 5개를 넣고 결괏값을 다운로드한다. 다운로드한 연관검색어를 하나씩 검색해 보면서 카테고리를 확인한다. 카테고리를 확인한 후 앞서 다운로드한 엑셀 파일에 '카테고리 매칭' 열을 만들어 카테고리를 붙여넣기한다. 이유는 키워드와 카테고리 매칭이 안되면 상위 노출이 안 되기 때문이다. 

 

3단계 엑셀파일에서 블루 키워드 선택하기

엑셀파일을 연 후 네이버 쇼핑 상품 경쟁률 (월간 검색수 대비 상품 수의 비율)을 확인한다. 경쟁률이 낮으면 좋은 상품이다. 검색량 대비 상품 수가 적은 것 위주로 살펴본다. 블루 키워드의 추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대표 키워드의 검색량은 1만 개 이상, 블루 키워드의 검색량은 1천 개 이상, 상품 경쟁률은 1이하, 상품 검색수는 10만 이하, 최종적으로 모바일에서 쇼핑판이 떠야 한다. 중요한 점은 반드시 동일 카테고리에 있는 키워드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상품명에 쓸 블루 키워드를 추출하여 키워드를 마인드맵 해두고 가장 경쟁력이 좋은 키워드 3~4개를 상품명에 조합하여 사용한다. 

상품명 작성의 키포인트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가 상품명에 모든 키워드를 넣으려 하는 것이다. 모든 키워드를 상품명에 넣으려 하지 말고, 팔리는 키워드를 넣어야 한다. 팔리는 키워드는 전환율이 좋은 상품성 키워드를 말한다. 상품명은 최대한 짧게 써야 한다. 처음 상품을 등록할 때 상품명은 30자 이내로 쓴다. 상품명을 짧게 쓰고, 붙여 써야 한다. 상품명을 띄어 쓰면 컴퓨터는 이것을 여러 개로 인식한다. 상품명은 3개 정도의 키워드를 조합하여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 상품을 등록할 때는 대표 키워드가 아닌 세부키워드, 정보성이 아닌 상품성 키워드, 레드 키워드가 아닌 블루 키워드를 쓰는 것이 정석이다. 하나의 제품에 보통 20개 정도의 키워드를 심을 수 있다. 상품명에는 판매를 일으킬 수 있는 마중물 키워드만 간결하게 쓰고 나머지는 태그에 넣으면 된다. 궁극적으로 3개 (블루, 레드, 프리미엄) 키워드를 모두 상품명에 꽂아야 한다. 블루 키워드는 세부키워드, 레드 키워드는 대표 키워드, 프리미엄 키워드는 내가 만든 유명하면서도 유일한 키워드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텀블러(레드) + 빨대 텀블러(블루) + 스타벅스 텀블러 (프리미엄)의 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