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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부자 수업 - (책 요약) 하브루타 교육, 실패, 창업, 창의적 생각법

다이루워 2023. 2. 27.

내 아이의 부자 수업 - 하브루타 경제독립 교육 김금선

'내 아이의 부자 수업 - 상위 1퍼센트 유대인의 하브루타 경제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부자 민족인 유대인들의 하브루타 교육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정답 없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끊임없이 답을 찾아가는 능력이며, 계속 바뀌는 정답을 추적하고 찾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하브루타 교육'이다. 지은이 김금선, 펴낸이 손희식, 펴낸 곳 한국경제신문, 2021.2.10.

 

목차

    하브루타 교육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밖에 되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돈 잘 버는 민족이다. 노벨상 수상자는 우리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많고, 세계 최고 기업의 경영자 40 퍼센트 이상이 유대인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과를 올리는 민족이 되었을까? 유대인들에게는 그들만의 교육법 '하브루타(Havruta) 교육법'이 있다.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논쟁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하브루타 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경제 개념을 일깨우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기르며, 투자의 개념과 중요성을 가르치는 기반이 된다. 하브루타는 고난도의 토론 기술이 아니다. 올바른 질문을 정확한 방향에서 던지는 일이 하브루타이다. 우리가 하브루타 교육을 적용하려면 부모의 생각부터 바꾸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유대인은 돈을 버는 궁극적인 목적을 '자유'라고 본다. 돈이 아무리 중요해도 돈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돈을 수단으로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실패

    경제 교육의 관점에서 실패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일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실패에 주눅 들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의지를 키운다. '돈을 잘 버는 능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하면 돈을 못 버는지' 알아야 한다. '돈 못 버는 길', '돈을 잃는 길'을 경험해 보아야 그 길을 피해 '돈을 잘 버는 길'로 들어설 수 있다. 

    가난의 고통을 알게 하라. 경제 교육을 할 때는 내 아이가 고통을 알게 해야 한다. 인생에서 고통은 피할 수 없고, 올바른 교육이란 밝은 면뿐만 아니라 어두운 면도 함께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가난이 얼마나 큰 저주이며 괴로움인지 가르친다. 부모는 아이와 영원히 함께 살 수 없다. 아이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에 맞설 수 있게 해야 한다.

    창업

    창업은 '얼마를 버느냐'보다 '인생의 성장'이라는 점에서 큰 선물이다. 경험이 쌓일수록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성공하는 방법을 더욱 빠르게 체득한다. 창업은 무한한 가능성으로의 진입이자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장이다. '과정으로서의 창업'이 무척 중요하다. 거친 경쟁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전진하려는 자세라면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운 성숙한 자세와 지혜로 또 다른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다. 그런 경험을 해봐야 '돈 버는 능력'을 터득하고 습득한다. 부모는 두려움을 버리고 자녀를 지지하고 격려해야 한다. 창업이란 성공해도 실패해도 결국 '남는 장사'다. 아이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자.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고 싶어서 도전한 일이라면 실패해도 괜찮다고 교육한다. 부모의 격려가 소극적인 아이를 능동적인 아이로 만든다.

    창의적 생각법

    유대인은 '생각이 돈을 벌게 한다'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러한 전통적인 인식은 창의적인 교육으로 이어졌다. 질문과 토론 위주의 하브루타 교육은 여러 사람의 생각을 빠르게 모으고 함께 지혜를 완성해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다. 돈을 버는 능력도 결국은 창의력에서 온다. 차별화된 방법으로 아이템을 구상하고 고객을 끌어모아야 큰돈을 벌 수 있다, 창의성은 부를 창출하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다. 유대인의 상술도 창의성에서 나온다. 유대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불리함을 역으로 이용해 성공을 만들어 내는 데 매우 뛰어나다. 아이들이 결핍, 부족함을 이겨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하브루타 교육의 핵심은 어떤 생각이나 판단을 억지로 아이에게 주입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길을 찾도록 방향만 제시해 주는 방식이다. 나머지는 토론과 질문, 대답을 통해 아이 혼자서 찾아가도록 만든다. 기억하라. 자발성 안에서 주도권이 생기고, 주도권 안에서 창의성이 꽃 핀다는 사실을! 

     

    P.S.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는 유대인이 자녀에게 자장가로 불러주는 노랫말입니다. 정말 대단한 조기 경제 교육입니다. 이에 더해, 부의 3요소는 3F; 가족(Family), 신체(Fitness), 자유(Freedom)라고 합니다. 희로애락을 함께할 '가족'과 건강한 '신체'는 물론, 내 삶을 내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갖출 때 진자 조화로운 부자가 됩니다. 하브루타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화로운 부자가 되도록 오늘부터 부모가 먼저 실천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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