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좋은 음식 - 간암 필승전략!
요즘 부쩍 피로감이 높아져서, 피검사를 했더니 체지방 수치도 내려가고 다 좋은데 간 수치가 조금 높아졌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바로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암 환자에게도 좋은 강력한 음식들 바로 소개합니다!
목차
1. 브로콜리
간암에 좋은 첫 번째 음식은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을 증가시켜 독소 배출을 돕고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에 탁월한 슈퍼푸드랍니다.
브로콜리는 잘 씻은 후 생으로 샐러드드레싱과 함께 먹거나,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영양 흡수에 가장 좋고, 브로콜리 수프로 드시면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마늘
마늘은 독소를 제거하고 체내의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혈관을 이완시켜 준다. 또한 간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데 필수적인 아르기닌으로 불리는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게다가 마늘은 항염증 효과를 제공하는 비타민B6와 산화 및 세포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특히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 비해서 10배나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일반 마늘보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쑥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쑥에는 다른 채소에 비해 엽록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약품, 비료, 농약 등의 독소를 분해하여 체외로 내보내는 해독 작용을 하며, 간의 해독 기능과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4.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 불릴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뚜렷한 채소로, 부추에 함유된 황화알릴과 베타카로틴의 황산화 작용은 암 유발 요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항암 작용에 의한 암세포 억제 및 사멸을 유도하여 암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추에는 디알릴설파이드라는 성분이 간 해독에 중요한 글루타티온의 체내 합성을 돕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5. 미나리
미나리는 예로부터 약재로 써온 채소입니다. 갈증 해소, 해독, 장 건강 등 여러 증상에 써왔으며 특히 간을 보호하고 독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 항염 및 소염, 통증 완화, 피로 해소 효능까지 아주 보약 같은 채소이지요. 단, 뿌리에는 중금속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제거하고 먹습니다. 미나리는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부침개로 먹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스무디나 녹즙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간의 사과, 바나나와 함께 미나리를 넣어 만들면 먹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미나리 스무디가 됩니다.
6. 밀크씨슬
음식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간 건강에 필수로 추천합니다. 밀크씨슬은 간을 보호하고, 간세포를 재생하여 간 기능 회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간을 손상시키고 간 대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술이나 약물 등으로부터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의 외부 막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 나아가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장 내 글루타티온 레벨을 증가시켜 해독 효소계의 활성을 높여 적극적인 항산화 효과를 보입니다.
이외에도 올리브오일, 자몽, 칡뿌리, 헛개나무, 사과, 양송이버섯, 강황, 조개 등이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음식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보다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간 건강에 좋은 음식과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를 행복하고 감사하게 보내는 것이겠지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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